Synergy + Cinema; 영화가 모여, 영화인이 모여 시너지를 만들다.
시너마플러스는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'단편영화파티'입니다. 이렇게만 말하면 어떤 파티라는 건지 감이 잘 안오실 것 같아요.
시너마플러스는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을까요?
시너마플러스는 어떤 컨셉과 구성을 가진 파티일까요?
앞에 스크린을 두고 줄줄이 앉아
여러 편의 단편을 한 번에
관람하는 것,
지루하고 엉덩이 아프지 않나요?
시간의 한계가 있는
관객과 제작자 간의 대화.
그리고 그 대화는 일방향적이죠.
이와 더불어, 단편영화 제작자들이
관객과 직접 만나 친목을 쌓을 수 있는
소통의 장의 필요를 느꼈습니다.
그래서! S-crew가 기존 영화제와는
다른, 특별한 영화파티를 준비했습니다.
시너마플러스는 '재미'와 '대화'가 있는
영화파티입니다.
[영화제]와 [전시]와 [파티]가 만나,
첫째, 관객 입장에서 자유롭게 영화를
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.
둘째, 제작자와 관객 그리고 제작자와
제작자간의 즉각적이고 자유로운
수평적인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.
상영작 전시를 보면서 파티를
즐기다가 보고 싶은 영화 시간에 맞춰
들어가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.
영화를 보고 나오면 홀에서 파티를
즐기고 있는 감독을 발견할 수 있겠죠.
영화에 대해 느낀점이나 질문이
있다면 그에게 직접 다가가 대화하면
됩니다.
함께하는 전시는 관객의
영화적 경험을 더욱 깊은 차원으로
이끌어 갈 거에요.
규칙같은 건 없어요.
그냥 자유롭게, 마음대로, 마음껏
즐길 수 있습니다.
영화가 모여, 영화인이 만드는 시너지.
Synerma+
이 즐거운 단편영화파티에
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.